2016년 6월 22일 수요일

노래방도우미-아메 신논현역 노래방 호구 기행기


노래방도우미 똥꼬가 찌릿찌릿한 후기


노래방도우미
>토요일 비도 많이 오고 술이 땡겨 혼자서 소주에 족발 먹다 급꼴려 강남역으로 갑니다.

출처-아메센터 https://twitter.com/amecenter



노래방 가성비가 너무 떨어져 오피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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려고 갔는데 전화한 곳마다 풀.


신논현역 노래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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좋은 기억을 가지고 갑니다.


토요일은 금요일보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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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가씨가 좀 있네요.


20대 이 가시나들 중에 비도 오고 날씨도 더운데 바지 입고 오는 녀ㄴ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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는지 참.


이쁘긴 이뻤는데 바지라 팅. 다음에 온 애는 뚱이라 팅. 다음은 반바지라 팅.


4번째 온 애는 20대가 아닌 30대입니다. 앞에 본 애들보다 나이는 들어보이지만 얼굴에 색기가 넘쳐 앉힙니다.


앉자마자 앞에 애들 왜 내보냈내고 물어봅니다. 첫 번째 애는 키도 크고 몸매도 좋고 정말 예뻤습니다.


바지 입고와서 이렇게 말하기 그래서 이쁘긴 했는데 내 스타일이 아니라고 했죠. 그 애 지명도 많고 인기 정말 많은 애인데 이러면서 웃습니다.


이 언니 맥주 한 잔 하도니 배고프다고 징징댑니다. 


전 족발 먹고와 배불러 마른 안주만 시켰는데 옆에서 꼭 안겨 교태스런 눈빛으로 배 고프다고 하니 안시켜줄 수가 없네요.


치킨 주문하고 배달온 시간을 보니 노래방 시간 5분정도 남아있네요. 자동적으로 연장.


말도 안하고 치킨에 맥주 졸라 쳐 먹네요.


먹어보라고 말도 안합니다. 반정도 쳐먹으니 배부르다고 안먹었습니다.


그러더니 사장이모 불러 같이 먹습니다.


이모 오니 맥주 10병 그냥 아작납니다. 그리고 맥주 5병 추가.


이렇고 치킨에 맥주 먹고나니 1시간 또 훌쩍.


3시간째 들어갑니다. 이ㄴ녀 배부르니 노래만 주구장창 부릅니다.


슬쩍 터치하니 바로 막아버리고 몇 번을 시도했지만 다막혔네요.


졸 여우같은게 앵기는건 엄청 잘 앵기고 눈빛으로 쳐다보는게 교태 그자체.


그런데 터치 좀 하려고 하면 쳐내고. 사람 감질나게 하는데 미치겠더라구요.


5분 남으니 어떨하거야 그러는데 연장하면 화끈하게 놀거야 물어보니 그건 하는거봐서 이럽니다.


팁 요구하네요. 그동안 노래방 누구보다 많이 다녔다고 자부하는데 오늘처럼 도우미한테 제대로 능욕당한건 처음이네요.


3시간 노래방비, TC, 치킨, 마른안주, 맥주 제대로 털리고 왔네요. 참 음료수도 있네요.


현금으로 25정도 나왔네요. 


노래방 입구를 나오면서 이렇게 한심하게 느껴본건 처음입니다.


지금 후기를 쓰면서도 깊은 빡침이 올라옵니다.


   


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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